2011년 05월 28일
지름신 강림!!!! 일렉기타 corona CLP-FR
새 일렉기타를 살 생각은 한참전부터 있었습니다.
계속 미루다가 돈에 여유가 생겨서 이제야 지르게 되었죠.
뭘 살지....한 이틀정도 고민이 많았습니다.
처음에 생각했던건 Cort사의 X-TH였는데, 그래도 한번 조사는 해 보고 사자...는 생각에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알게된게

corona사의 CLP standard였습니다.
평도 아주 좋고, 가격도 35만원대로 아주 착했죠. 게다가 레스폴!!!
4년째 스트라토캐스터를 쓰고있었기 때문에, 이번기회에 레스폴도 한번 잡아볼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주문 직전, 눈에 띈 것이

같은 코로나의 레스폴, CLP-FR이었습니다.
뭔데 5만원씩 더 비싸지?? 라고 생각하면서 사양을 봤더니,
"플로이드로즈 브릿지 장착"
즉,
"레스폴인데도 아밍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실력이 딸려서 아밍을 잘 하지도 못하지만ㅋㅋㅋㅋ
그래도 간지에 압도당해서(또 언젠가는 아밍을 할정도로 실력을 키우겠다는 허세를 부리며), 5만원을 더 얹고 FR로 질렀습니다.
뭐 약간 고민도 있었습니다.
브릿지가 달라서 원래 레스폴소리랑 좀 다르다는 리뷰도 봤고...하지만 뭐 큰차이는 아니라길래 결정을 내렸죠.
그리고 이녀석을 지르면서 다른 기타용품도 같이 질렀습니다.
목록은 다음 사진에서ㅋㅋ

도착한 두개의 상자. 그 첫번째 상자의 내용물은..

물론 기타, 그리고
사은품으로 온 기타케이스, 올림피아 스트링(010인줄 알았는데 009네요.), 튜너(사실 튜너는 2개있어서 더 필요없지만...고맙게 쓰지요), 케이블, 줄감개, 피크, 암, 스트랩
그리고 같이 지른 암과 3.5/5.5플러그
....뭔가 똑같은게 두개 보이죠?
....전 암을 사은품으로 주는줄 모르고 하나 질렀죠....금색....2만원 넘었는데....아까워라....쳇.
그리고 다른 상자에 있던것과 기타케이스의 내용물을 풀어보면

반짝반짝한 새삥 기타!!!!!
그리고 VOX amplug 미니앰프!!!(Lead ver)
아무래도 집이나 기숙사나 큰 소리를 내기엔 부적합한지라... 미니앰프를 샀습니다. 이걸로 2년쯤 전에 산 SD사의 5만원짜리 똘똘이는 뻘쭘해지겠지만...
동아리에 기증이라도 하죠 뭐.

지금까지 제가 산 3개의 기타입니다.
Cort의 AC15 어쿠스틱.
이번에 산 corona사 CLP-FR
그리고 4년간 함께한 일펜 스트라토캐스터.
음...뭔가 일렉 둘의 구도가 유이의 깁슨레스폴과 아즈사의 펜더 무스탕을 떠올리게 하지만....
전혀 노린건 아니라고요?;;;
애초에 그 천재들이 치는 초비싼 기타랑 중저가 기타랑 비교가 되겠습니까ㅋㅋㅋ 뭐 그렇게 황금귀도 아니고, 제 실력이 저렴해서 전 충분히 만족하지만요ㅋㅋ
이번에 지른건 도합 50만원정도 나왔네요.
기타 약 40만원+암 약 2만원+미니앰프세트 약 8만원.
지금까지 기타에 쓴 돈을 총 합치면...
일펜에 50, 어쿠스틱 25, 미니앰프 5, 메트로놈+튜너 5, 스트링 피크 기타등등 5.. 이번에 50..
도합 약 140~150썼네요. 모아놓으니 참 많이도 썼다...
그래도 쳐묵부의 기타 생초보가 지른 첫 기타의 가격의 반도 안돼ㅋㅋㅋㅋㅋㅋ
이제 포스팅도 했고, 전 새 기타와 미니앰프의 소리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아마 다음달 초에 큐리오 간략 기뷰가 되겠네요.
그럼, 그때까지.
뭔가 좋은일 있으면 좋겠네요!!-오시노 메메풍으로-
# by | 2011/05/28 14:32 | 평온한일상 | 트랙백 | 덧글(13)




